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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영국 캠페인 / 어려움 / 제2차 링컨 전투(마지막 판)

제 2차 링컨 전투를 끝으로 노르만 캠페인은 끝이 난다. 마지막 캠페인인 만큼 몇번 다시할만큼 난이도가 있어 재미가 배가 되었다.

윌리엄 마셜이 오기 전까지 성안을 방어해야 한다. 수많은 공성무기를 대동한 공격이 오기 때문에 성벽이 무너지기 일쑤.

윌리엄 마셜이 도착했다. 한숨 돌리나 싶지만 이때부터 프랑스 원정군의 공격도 시작되고 숨쉬기 힘들만큼 공격이 들어온다.



마셜이 지나가면서 마을 하나가 우리쪽으로 편입된다. 마을쪽으로도 간간이 프랑스 대군이 처들어온다. 방비가 허술하면 쉽게 뚫리기 마련.

선방에 방벽 또한 중요하지만 마을 방어도 중요하다.

하도 마을이 자주 털려서 남부요새 먼저 밀어버렸다. 터는데 상당히 오래 걸린듯.

캐터 필드라는 놈. 엄청 짜증난다. 범위 공격에 우리 활쟁이들 맨탈 털털 털려나간다. 이놈 때문에 산개대형을 자주 펼쳐줘야 함. 산개대형의 단축키는 ‘C’

프랑스 남부 요새 점령 후 성벽 앞쪽 반란을 일으킨 귀족 무리를 휩쓸어준다. 이정도 게임 진행했으면 어택땅으로 클리어할만한데 그렇지가 않다.

동쪽에 위치한 프랑스 원정군이 가히 200을 채운 대군이 자주 몰려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해전술에 당할 도리가 있나. 자원도 남아 돌겠다.. 랠리포인트를 프랑스 동쪽요새로 찍고 클리어했다. 게임을 진행해보면 상당히 뚫기 힘들다는 걸 체험할 수 있음.

이렇게 노르만 캠피인은 클리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영국 캠페인 / 중급 / 탱슈브레 전투

중급 난이도 기준 그냥 어택땅만 잘 찍어줘도 승리할 수 있지만 이번 캠페인은 지형을 활용하여 전투에 임해야 합니다.

로베르가 성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주변 마을을 약탈하고 성 밖으로 나온 로베르를 물리치는 미션입니다.

모두 불태워 줍니다. 건물 다 안태우면 다음으로 진행이 안됩니다. 싹싹 태워주고 정찰병으로 잔병들까지 모두 싹쓸이하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골드를 획득합니다.

클릭을 해줘야 획득합니다. 주변에 지나간다고 자동으로 획득되지 않더라구요.



획득한 골드로 증원병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사 500골드 1번, 궁사 200골드 3번 이렇게 증원을 해줬네요.

게임 진행 내내 박빙의 전투가 예상되지만 군주 버프와 더불어 활쟁이들의 활약으로 손쉽게 마무리 전투까지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마을을 약탈하면 로베르가 군대를 이끌고 성밖으로 나옵니다.

스노우볼을 잘 굴려 많은 수의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택땅만으로 로베르의 군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클리어.

이번 미션은 성장하는 마을은 존재하지 않고 보유한 유닛과 증원된 유닛만을 가지고 상태해야 하기에 유닛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