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삼국 25레벨 육성 후기, 과금은 얼마나 질러줘야 할까?

오늘 플레이 해본 게임은 ‘올인삼국’이다. 보시다시피 삼국지 배경의 게임으로 코에이 삼국지 11의 전투신의 플레이를 오토로 진행하면서 게임이 진행된다.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이 있으나 굳이 볼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스킵하면서 게임을 진행해 보았다.

목차

게임 시작

유비 3형제와 여포가 한판 붙으면서 게임이 시작한다.

여기서 ‘나’라는 인물이 나와 유황숙을 도와 여포를 격퇴하면서 게임이 시작되는데..

여포를 격퇴하고 나면 이름을 물어보는데 여기서 캐릭터명을 설정할 수 있다. 보다시피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4종이며 클래스가 있는게 아니고 이미지만 고르는 수준이다.

듀토리얼의 시작

시작과 동시에 관평 카드를 얻는다. 리니지라이크의 3류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허나 일러스트는 꽤 마음에 드는 편.

듀토리얼은 동탁을 물리치는 과정이며 몇 번의 클릭으로 진행되며 과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준다.

듀토리얼이 끝나면 주공의 레벨이 10레벨 쯤 된다.



자동 사냥

요즘 자동사냥이 없는 게임이 있겠냐마는 이 게임도 자동 사냥을 지원하기는 하는데 50레벨을 찍거나 특권카드가 있어야 한다. 맛보기로 30분 자동 사냥을 해볼 수 있는 체험카드를 지원한다.

50레벨 전에 자동을 돌리고 싶다면 특권카드를 과금으로 사야한다. 특가세트 체험가라고 600금괴에 판매 중인데, 600금괴는 현금으로 65,000원이다.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 스타일은 자동 사냥 안에 또 다른 자동 사냥이랄까? 수동으로도 가능하지만 이걸 수동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고..

특정 지역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적을 만나고 적을 만나면 내 장수들이 적들의 장수들과 자동으로 한판 붙는다. 물론 스킬도 자동이고 전투도 자동이다.



달리 컨트롤 해줄 것 없고 전리품이나 클릭해서 받아주면 플레이는 계속 된다. 게임 시작 전에 전투 진형을 짜줘야 하고 기본으로 보통진으로만 배치가 가능하다. 상위 진을 얻으려면 과금이나 레벨업을 해야 할 듯. 스킬도 배치가 가능하다.

과금 요소

13레벨까지 플레이 했는데 ‘이유’의 벽을 넘을 수가 없다. 여기서부터 과금이 시작하라는 시그널이랄까.

이것 저것 뭔지도 모르는거 많이도 챙겨주는데 소탕이라는 버튼을 클릭하니 자동사냥도 필요없이 게임 한판이 완료되며 전리품을 주더라.. 경험치도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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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레벨까지 게임 플레이하면서 굳이 과금할 필요는 못 느꼈는데 과금하라고 팝업은 엄청나게 뜬다. 재미가 있어야 과금을 하지 ㅎㅎ

과금은 리니지라이크를 따라가는 3류 게임이기에 우선 무장을 뽑아줘야 한다. 그리고 SS클래스 무장은 한장씩 뽑는게 아니라 조각을 뽑아서 50개 모아서 카드를 만들어 줘야 한다.

무장은 5명까지 장착할 수 있는데 각 무장별로 아이템도 채워줘야 하고 스킬도 채워줘야 한다.

그리고 그 외 많은 요소에 과금이 숨어 있는데 이딴 게임 배워가면서 하긴 싫고 탭 메뉴만 보자면

뭐 이정도 되는거 같다. 7일 동안 플레이하면 조운 카드를 준다는데 난 7시간도 못 버틸 것 같다. 이쯤 그만 삭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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